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19로 다들 힘드실텐데,
시베리아 한파라는 엄청난 녀석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수십여년만에 최저기온을 깨버린
요즘 날씨에 몸도 마음도 더 움츠려들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죠.
당장 제가 포스팅을 하면서 어떻게 적어야
제 의도가 더 잘 전달될까 하는 고민조차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이런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나만의 방법들이
꼭 있어야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들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맛있는걸 먹으며
영화를 보는걸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분들을 위해
숨겨진 명작. 인생영화 한편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인생영화는
영화'세븐' 입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안보신 분들을 위해 간략한 정보이외에
스포일러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세븐'은 1995년11월11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숨겨진 명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 덕분일까요.
2016년 10월26일에 재개봉하여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작품이죠.
헐리우드 명품배우 브래드피트와 배우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이기에 전세계 수많은 팬들이
재개봉에 환호를 했었다는 기사를 보았던게 기억나네요.
영화 '세븐'은 관람객 평점 9.50으로 상당히
고득점임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간략하게 줄거리만 살펴본다면
인간의 욕구와 관련하여 범죄가 일어나고,
그 범죄를 파헤쳐 나가면서 알게되는
사건의 전말과 관련된 내용들인데요.
줄거리만 보셔도 알겠지만,
극적인 범죄스릴러 미스터리 작품입니다.
명품배우들의 연기력과 더불어 스토리 덕분에
한 눈 팔 시간조차 없이 몰입하여 보게 되죠.
영화를 보다보면 범죄와 별개로 인간미넘치는
모습들도 있고, 너무 무거워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감독의 연출방법에도 많은 호평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스토리를 생각해낸 작가분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영화 '세븐'은 국내에는 청소년 관람불가의
등급을 받은 영화인데요. 잔인한 장면들이 간간히
나와서 그런 것 같고, 야한 장면들은 딱히 없답니다.
만약 미성년자인 자녀들과 함께 보신다면,
잔인한 장면들에서 자녀들이 충격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
그리고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아직 가치관형성이
완벽히 이뤄지기 이전이기에 자칫 너무 자극적인
영상물을 시청한다면 잘못된 가치관형성을 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미성년자인 자녀들과는
해당 영화를 보는건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오늘 추천해드린 숨겨진 명작.
영화 '세븐'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시간내서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날씨도 많이 추워서 움츠려드는 시기인데,
면역력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만큼
외출하지 않으시더라도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쓰시고,
하루에 최소 10분만이라도 스트레칭 및 운동하셔서
힘든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좋은 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
사진출처: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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