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생영화. 전세계 화제작.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냥이월드 2020. 12. 3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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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19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는 집에서 맛있는 걸 먹으며 재미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며 힐링을 한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해서

포스팅하게 되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요즘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는

'스위트홈 시즌1'입니다.

 

 

화제작인만큼 이미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안보신분들도 많으실테니 간략한 정보와

공개된 줄거리 정도만 작성하고, 심화된

스포일러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스위트홈 시즌1'은 10부작으로 현재 시즌1은

모두 시청 가능하답니다.

얼핏보면 좀비물같지만,

좀비가 아닌 괴물들이 등장하는 드라마랍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데요.

하지만 원작과는 조금 다른 스토리라

원작을 보신 분들은 호불호가 나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원작을 모르는 저로써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하였답니다.

 

 

생각보다 한국에서 만든 좀비물치고는

CG도 중상급 정도되고,

우선 소재가 신선했어요.

인간이 괴물로 변하는데 평소

자기가 참고있던 욕구에 따라

어떤 괴물이 되냐 판가름된다는데요.

참 재미난 설정이죠?

배우들이 몰입도를 깰만큼 연기력이

부족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나게 연기력이 좋다라고는

말 못 할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도 제가 왜 인생작품이라

얘기하겠습니까.

혹시 영화 '부산행'을 보신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부산행을 안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라고 적극 추천하는데요.

스위트홈 시즌1 역시 부산행과 같은

느낌으로 꼭 한번 보셨으면 하는 느낌이랍니다.

 

 

부산행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고,

대부분 재밌게 보실 수 있는 것 처럼 

이 드라마를 보고나면 역시나 대부분 재밌다고

느끼실 것 같답니다.

혹시 비위가 많이 약하신 분들이라면

조금 껄끄러울 수 있다는 점만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피가 많이 나오고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온답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보는건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답니다. 물론 청불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명품 조연들 덕분에 드라마가 더욱 빛을 바란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 정도로 명품 조연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몰입도를 깨는 쌩뚱맞는

BGM이... 왜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만

BGM때문에 몰입도가 확 깨질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을 너무 의식한걸까요.

여성들 배역에 많은 비중을 둔 걸로봐서

약간 억지스러움이 있긴하지만,

스토리나 연출이 탄탄하고,

전개가 워낙에 빨라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집중해서 볼 수 있답니다.

 

 

 

지금과 같이 거리두기를 지키느라

집에서 따분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께

10부작이면 대략 10시간 정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치킨을 뜯으며

재미난 드라마보며 힐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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