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영화. 안보면 평생 후회할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코로나19바이러스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정부 거리두기 지침때문에 외출보다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럴때일수록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또한

정말 중요하답니다.

저는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걸 먹으며

재밌는 영화 한편 보는게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죽기전에 꼭 봐야할 명작을 한편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영화 소개에 앞서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안보신 분들을 위해 간략한 정보이외의

스포일러는 하지 않도록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인터스텔라'입니다.

 

 

사실 이 영화를 제 개인적으로는

제 인생에서 이와같은 영화는 다시는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제게 큰 충격을 주었던 영화랍니다.

영화관에서 상영하던 당시

그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각기 다른사람들과

5번이나 봤었답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이미 저도 영화속으로 빨려들어간 듯한

사운드와 영상미. 

제가 죽기전에 이와같은 영화가 또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극찬에 극찬을 할 수 밖에 없는

영화였습니다.

 

 

소개를 해야하는 포스팅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감탄했던 작품이라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우선 영화 인터스텔라는 

관람객 평점 9.12점대로 상당히 높은 점수인데요.

저는 왜 이게 10점만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러닝타임 169분이라는 상당한 러닝타임을 보여주는

영화이지만, 영화가 끝나고나면 2시간30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헐리웃 배우 중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인 앤 해서웨이가 주연으로 나와서

처음에는 앤 해서웨이 보려고 봤던 영화였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연출과 사운드, 영상미에 압도되어

앤 해서웨이라는 배우보다는 모든 배우에게

몰입되어 어느순간 저는 영화속으로 들어가 함께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역배우의 연기력도 너무 좋았고, 

배역들 선정도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천재적인 스토리에 연기력이

몰입도를 깼다면 제 평생 한이 되었을만큼

너무 완벽하고 상상조차 할 수 없던 내용이었어요.

이런 상상력을 연출해낸 제작진들에게

제 인생에 있어 이런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을 정도로

제 인생에 이런 영화가 또 나오길 바라고 있답니다.

 

 

제가 지금까지 적었던 영화소개 포스팅 중에

이렇게 극찬했던 영화는 없었답니다.

남녀노소 가족들이 다 같이봐도 좋을만큼

폭력성이라던지 노출, 유해성 등등 전혀 없기에

어린 자녀들에게 보여줘도 너무 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

제게 어린 자녀가 있었다면 꼭 이 영화를 함께보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줬을 것 같아요.

 

 

러닝타임이 상당히 길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답니다.

이 영화를 보실때는 꼭 큰 화면과

빵빵한 사운드를 겸비해주신다면,

저와 같이 영화속으로 들어가 하나가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개인적으로는 평생 영화관에서 상영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볼 의향이 있는데 말이죠.

 

 

 

너무 감탄사만 연발하는 포스팅이라 죄송합니다만

아마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열에 아홉은

이런 제 반응에 공감하실 것 같아요.

이전까지는 아바타 라는 영화가 역대 가장 만족스러웠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 아바타는 많이 아쉬워졌을만큼

제게는 큰 감동을 줬네요.

영화 인터스텔라를 안보신 분들이라면 꼭 꼭

두번 세번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더 좋은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