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도 춥고, 코로나19도 무섭고해서
요즘 저는 퇴근하고나면
집콕하는게 당연시 되어버렸네요.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마음껏 다닐 수 있는 날이
언제 오려나. 부디 올해는 마스크 없이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처럼 집콕 하시는 분들에게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재밌는 영화를 보는게
최고의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운동도 하면 좋겠지만..
귀차니즘.. 하하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집콕하며 보기에
좋은 아주 꿀잼 인생영화 한편을 준비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달콤한 인생' 입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안 보신 분들을 위해 간략한 정보 및 줄거리 이외
스포일러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달콤한 인생'은
2005년 04월 01일 개봉한 영화인데요.
관람객 평점은 8.56점대로
제가 추천했던 이전 영화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네요.
장르는 액션,드라마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구요.
러닝타임은 120분입니다.
넋놓고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입니다.
출연진을 살펴보자면
인성은 호불호가 갈릴지 모르겠으나,
연기력 만으로는 믿고보는 배우 이병헌,
그리고 많은 명대사를 배출한 배우 김영철님.
그리고 믿고보는 외모 배우 신민아님이 주연입니다.
믿고 보는 명품 배우 황정민님.
개인적으로 연기력만큼으로는 너무 좋아하는
배우들의 대거 출연이라 상당히 재밌게 봤었는데요.
우선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이유는
야한 장면들이 딱히 나오는건 아닌데,
아무래도 건달? 건달의 보스? 뭐
주로 이런 악당들이 나오는 영화다보니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미성년자 분들껜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영화네요.
영화 '달콤한 인생'을 건달영화로 착각하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겠지만,
절대! 네버! 그런 영화가 아닙니다.
건달스러운 내용은 영화의 일부일 뿐,
대부분은 사람냄새 나는 영화랍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이지만,
그걸 흥미롭게 연출한 감독의 연출력도 아주
칭찬하고 싶네요.
영화 중간중간 재미요소들도 가미되고,
카메오? 의 느낌으로 출연한 연예인도 있고,
사이다 스러운 장면도 있고,
여러모로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았어요.
제 주변에서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았던 영화였고,
그렇기에 몇번을 봤지만,
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중 하나 였어요.
당시 명대사도 아주 많이 배출한 영화였죠.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 신민아님.
역시 눈을 뗄 수 없는 미모.
그래서 개인적으로 더 이 영화가 끌렸나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결말은 좀 많이 아쉬웠어요.
만약 이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시간내서 보시길 바랍니다.
날도 추운데 다들 건강관리 잘하셔서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좋은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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