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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한국 드라마 추천.

냥이월드 2022. 3. 2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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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워낙 급증하다보니 아무래도 외출이 꺼려지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운동도 좋지만, 재밌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개인적으로 너무 사랑하는 방법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서 볼만한 드라마를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오늘 추천해드릴 드라마는 액션 스릴러 미스터리 장르가 아니기에 혹시나 액션 스릴러 미스터리 장르를

찾는 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드라마는 러블리함이 묻어나는 청춘들의 성장 과정과 풋풋한 사랑얘기인데요. 이미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요즘 핫한 드라마 중 하나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입니다. 이 드라마는 1998년 우리나라가 IMF를 전후로 해서 시대적 상황 때문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도 묻어나고 어려움 속에서도 이겨내고 성장해 나가는 드라마인데요. 가슴 시린 러브라인도 있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같이 울고 웃게 만드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아직 종영하지 않았지만, 총 16부작으로 이번주가 마지막회 인데요. 백이진 역의 남주혁님의 잘생김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구요. 남주혁님의 잘생김 덕분에 보면서 힐링했는데, 여주로 나오는 분들도 매력이 넘쳐서 보는내내 설레더라구요. 시청률은 10%내외밖에 안나왔지만, 케이블 방송사에서 시청률 이 정도만 나오더라도 충분히 재미를 보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나서 여주인공들의 실제나이를 알고나서 충격을 받았던걸 생각하면... 아직도 정신이 혼미하더라구요. 그만큼 맡은 역할에 대해 전혀 이질감이 없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생 역할로 나오는 김태리님은 실제나이가 1990년생으로 한국나이론 33살, 고유림 역으로 나오는 보림님은 1995년생 한국나이로 28살, 지승완 역의 이주명님은 1993년생 한국나이로 30살로 다들 나이대 만으로는 10대로 볼 수 없는 나이인데, 다들 얼마나 관리를 잘하신건지 10대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동안이었답니다. 맡은 역할을 연기하는데 있어서 몰입감을 전혀 깨지 못할 정도로 연기력은 출중한데요. 개인적으로는 여자 배우들 중에서는 지승완 역할의 이주명님 캐릭터가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내용에 대해서 언급한다면 스포가 될 수 있기에 아직 안보신 분들을 위해서 입이 간질거리지만 참아야 겠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이라면 시간내서라도 한번 쯤 꼭 보시길 바랄 정도로 재밌는 드라마랍니다.

동시간대에 방영했던 신사와아가씨가 반년동안 30%이상의 시청률을 점유하며 독주를 하는 바람에 묻혀버린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일일드라마처럼 막장의 내용으로 자극을 줬다면,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막장내용이 아닌 공감을 살 수 있는 내용들로만 갖춰져 있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랍니다. 저는 두 드라마를 다 좋아라해서 다 보았기때문에 어떤 드라마가 더 낫다라기보단 색깔이 다른 두 드라마 모두 재밌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드라마 추천을 해드렸는데요, 건강관리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잘 푸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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