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생영화. 죽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

냥이월드 2021. 2. 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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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서 다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실텐데,

저만의 힐링방법 중 하나가 재밌는 영화를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분들을 위해 인생영화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인생영화는

'블랙스완' 입니다.

이미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못보신 분들이 계시기때문에 간략한 정보

이외의 스포일러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블랙스완'은 2011년 02월 24일 개봉한

드라마,스릴러 장르의 영화인데요.

청소년관람불가의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163만명이라는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인데요.

러닝타임은 108분으로 그렇게 긴 시간의 영화는 아닙니다.

믿고보는 명품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주연으로 나오는데요.

이 영화를 위해서 엄청난 체중감량을 했다는게

영화를 보며 실감할 수 있었답니다.

관객수 평점은 8.13점으로 제가 여태껏 추천한 영화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에 속하지만,

영화를 보고나면 평점이 너무 낮다는게 이해되실거에요.

 

 

영화를 보다보면 사람의 심리라는게 참 무섭다는걸

실감하게 되고, 그 심리적 압박감에 따라 사람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를 잘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

사람마다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영화 '블랙스완'을 보고나서 소름이 돋을만큼

무섭다고 느꼈었는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에로씬만 아니라면

고등학생 정도의 미성년자가 보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아무래도 잔인한 장면이나 약간의 에로씬이 있는

영화이다보니 등급에서 청소년 관람불가가 된 것 같았어요.

 

 

영화를 보며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포인트는

명품배우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력인데요.

우선 처음에는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맞는가?

긴가민가하며 영화를 보았을 정도로 배역의 몰두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프로 발레리나가 직접 연기하는 듯한 느낌을 보았습니다.

발레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들이 보셔도 무방할정도로

발레가 주가 아닌 영화이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인간의 모습을 나타내기 위한 수단일 뿐

발레를 보여주기위한 영화는 아니랍니다.

 

 

영화의 개인적인 총평을 하자면,

우선 모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몰입이 너무 잘 되고,

똑같은 사람이기에 감정적으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를 되돌아보는 생각에 잠시나마

잠길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되더라구요.

드라마틱한 느낌으로 전개되는 듯 했지만,

빠른 전개와 더불어 손에 땀을 쥐는 듯한 연출로

상당히 만족도가 높았던 영화였습니다.

만약 아직 이 영화를 안 보셨다면

시간내서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구요.

다음에 더 좋은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

 

 

사진출처: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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