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영화. 죽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

안녕하세요.

요즘은 날씨가 조금 풀리는 듯 싶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칼바람으로 영하권이네요.

완전히 추운날 보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에

감기에 걸리기 더 쉽답니다.

항상 겉옷을 챙겨다니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죠.

 

오늘도 퇴근 후 집콕을 하며,

한번쯤은 꼭 봐야할 인생영화를 추천하기위해

포스팅하게 되었답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인생영화는

영화 '알라딘' 입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실테지만,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간략한 정보 이외에

스포일러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관람객 평점 9.42로 상당히 높은 평점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19년 05월 23일 개봉하여

1,272만명이라는 엄청난 관객수를 기록하였답니다.

러닝타임은 128분으로 2시간 이상의 러닝타임으로

짧지 않은 영화입니다.

출연진을 살펴본다면 반가운 배우가 있죠.

배우 '윌 스미스'

한 때는 헐리우드에서 흥행보증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지만, 새로운 작품들마다 흥행에 실패하면서

캐스팅 비용 즉 우리나라 말로 몸 값이 줄었던 시절이 있죠.

하지만 영화 '알라딘'이 흥행에 성공하며,

아직 전설적인 배우의 저력을 보여준 듯 합니다.

 

 

화려한 영상미와 물 흐르듯 잘 전개되는 스토리 덕분에

지루할 틈 없는 영화인데요.

두시간 이상의 러닝타임이 무색할만큼 시간이 잘 가는

그만큼 집중이 잘되는 영화인 것 같아요.

영화의 등급이 전체관람가인 만큼 가족들 다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은 영화입니다.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답게 윌 스미스의 연기력에도

감탄을 하게 되더라구요.

배역이 본래의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은 그만큼 배우의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것 이겠죠.

 

사실 저는 다른 배우들은 얼굴이 익숙치 않아서일까요.

누구인지 몰랐지만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서 

영화를 보는내내 몰입이 깨지는 경우도 없었어요.

국내영화의 치명적인 단점인 CG의 티도 전혀 나지 않고,

그렇기에 영화를 보면서 스토리 이외에

영상미를 보는 맛도 아주 쏠쏠했습니다.

외국 영화에서 간혹 국내 웃음코드와는 조금 다른,

외국 웃음코드로 웃음을 선사하려는 의도가 있는 영화들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웃음코드는 맞질 않는데,

다행이 영화 '알라딘' 에서는 그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자연스로운 웃음코드 아주 칭찬합니다.

 

개인적인 감상 총평을 남기자면,

우선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인 점.

그래서 가족 모두가 함께 보면 좋을,

하지만 어린자녀가 있다면 어린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상상력을 심어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다들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외식이 힘드실텐데,

집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재밌는 영화 한편 보시면서 힐링하시는건 어떨까요.

어떤 영화를 봐야할 지 모르겠다면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셔서

힘든시기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더 좋은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