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소다 활용법. 효과 대박. 천연세제. 흰 옷을 더 하얗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변에서 워낙에 많은 질문을

받았던 과탄산소다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살림고수 주부9단님들은 워낙에

내공이 쌓여있으셔서

과탄산소다, 구연산, 베이킹소다 등등

천연세제들을 아주 잘 활용하고 계실텐데요.

모르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과탄산소다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직접 실험하여 비교사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제가 사용한 과탄산소다는 협찬받은게 아닙니다.

직접 제 돈주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우선 과탄산소다를 고르실때는 산소계표백제,

그리고 무형광증백제인지 잘 따져보셔야한답니다.

천연세제인만큼 이런저런 성분들이 들어가 있으면

안되겠죠.

그렇기에 믿을 수 있고, 후기도 많고 좋은곳에서

구매하셔야 결과물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진출처: 제품구매처

 

우선 과탄산소다의 대표적인 활용법으로

살균소독 및 탈취일텐데요.

저는 살균소독이나 탈취도 하긴 하지만,

가장 잦은 활용으로는

흰 옷 세탁시에 꼭 사용하는데요.

그리고 드럼세탁기청소법으로도 유명한

과탄산소다죠.

(주의하실점 과탄산소다는 저온에서 녹지않기에

어느정도 따뜻한 온도의 물을 활용해주세요)

 

 

과탄산소다를 종이컵에 담아서 신발장에

넣어두면 습기제거하는 제품들처럼

습기도 잡아주고, 냄새까지 잡아준답니다.

상당히 유용한 녀석이죠.

 

 

드럼세탁기 청소하실때는 드럼세탁기에

자체적인 살균코스가 있다면 과탄산소다를

종이컵 절반가량 넣어서 돌려주시면 되구요.

살균코스가 따로 없다면 물온도를 60도 정도로

맞추시고 세탁코스를 돌려주시면 되는데요.

예전에 락스를 종이컵 두컵정도 넣어서 통살균

돌렸던 적이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락스를 넣으면 살균에는 좋겠지만,

세탁기의 부식을 빠르게 시킬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 사실을 알고는 천연세제인 과탄산소다를

이용하여 관리한답니다.

 

 

그리고 기적과도 같은 효과를 보여주는게

또 한가지 있는데요.

제가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인 베개커버였습니다.

저는 땀이 많아서 베개커버를 한달에 한번이상은

꼭 세탁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몇달만 지나면 누렇게 색이 변하더라구요.

잘 때 침을 흘리는 것도 아닌데 억울합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방법들로 세탁을 해봤는데,

락스를 써본적도 있고, 삶아보기도 했지만,

기대만큼 효과가 좋진 않았어요.

그러다 과탄산소다를 발견하게되고 그때부터

몇년간 이렇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네요.

 

 

사진을 보시기전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약간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의 물온도에

베개커버가 여유있게 충분히 담길 정도로

물을 준비해주시고.

거기에 보통 저는 과탄산소다 종이컵 1/3컵 정도를

넣는답니다.

그렇게하고 15~20분정도 후에

깨끗하게 헹궈준다음 탈수해서 사용하는데요.

아래 비교샷을 위해 하나는 반년동안 일반세탁만하고,

하나는 반년동안 과탄산소다를 사용하여 세탁했습니다.

사진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조명에 따라 다르게 보일까봐 각기 다른방향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죠?

위는 과탄산소다를 사용하여 관리한 베개커버는

새 것의 컨디션과 큰 차이가 없을만큼

아주 깨끗한 느낌으로 관리가 잘 된 반면,

아래의 일반 세탁만 한 베개커버는 칙칙하게

때가 덜 빠진 느낌입니다.

 

 

 

이외에 여러방법들도 많으니,

사진들 참고하시고 과탄산소다 파는 곳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남겨드려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절대 협찬광고 아닙니다.

제가 몇년동안 써보고 만족해서 포스팅하는거에요.

최저가 검색 잘 하셔서 저렴한 곳에서 사시면 된답니다.

sodaschool.co.kr

 

조만간 구연산과 베이킹소다의 활용법도

포스팅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