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내돈내산(내 돈주고 내가 산 제품)시리즈
전자담배편입니다.
요즘 금연을 목표로 하시거나,
연초담배가 몸에 해롭다보니 상대적으로
덜 유해한 전자담배나 권렬형 담배로
갈아타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 포스팅은 돈받고 협찬받은게 아니라
제 돈주고 사서 써본 직접 후기 입니다.
저 역시 15년가까이 하루 2갑가량을 피우다가
이제는 몸 생각해서 줄여나갈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그렇게 시작했던게 액상형 전자담배였는데,
연초와 계속해서 또 피게되더라구요.
전자담배를 구입했던 하카 기종 2개
일반 연초담배(궐렬)만 피다가 전자담배로
갈아타니 흡연욕구가 그렇게 줄지는 않더라구요.
그렇게 액상을 바꿔가며 이것 저것 피워보았지만,
그래도 흡연욕구는 계속해서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달가량을 지내다가
릴이며 아이코스며 궐렬형으로 입문을 하게되었는데요.
그러다 또 발견한 글로.
릴과 아이코스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다가
불편함을 그나마 덜어주는 글로 프로를 발견.
우선 청소가 간편하고 부스트모드를 하면
스틱을 꼽고 10초만에
담배를 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멘솔을 좋아하다보니
스틱도 이것저것 구매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이코스와 릴은 스틱이 호환되어 같이쓸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 스틱의 선택폭이 넓어져 좋았습니다만
글로의 경우에는 호환이 되지않아 스틱의
종류가 한정적이었어요. 그게 단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피우는 맛이나 타격감으로는
릴이나 아이코스나 글로나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아요.
스틱마다의 차이였던 것 같고 기기만으로 달라지는건
없었는데, 다만 글로프로의 가장 장점은
연달아 피울 수 있는 것과 스틱을 꼽고 상당히 빠른시간에
흡연을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었어요.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흡연욕구는 어떨까요.
솔직한 후기인만큼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흡연욕구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습니다.
냄새가 신경쓰일 때 임시로 쓰는 용도가 되는것이지
일반 연초담배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리고 궐렬형 담배들의 특유의 옥수수찐냄새.
그건 어쩔 수 없나봐요.
저는 회사에 있을때나 집에 있을때는 대부분
궐렬형 담배를 피우고, 이외에 외출했을때 외부에서
흡연부스가 있는 곳이라면 일반 연초담배를 피웁니다.
흡연부스가 없는 곳에서는 구석진 곳에가서 궐렬형 담배를
피는편이구요.
적어도 제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면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한다는 마인드라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흡연자 분들도 비흡연자 분들을 위해
금연하면 가장 좋겠지만, 만약 흡연하시더라도
최소한 길을 걸어가면서 피우고 사람들 다니는 길목에서
사람들쪽으로 연기뱉고 그러진 말자구요.
그런건 저도 흡연자이지만 별로 안좋아한답니다.
에티켓이니까 꼭 지키자구요.
그래서 차이코스를 추천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우선은 그것도 구매해뒀습니다.
받는대로 한달정도는 사용해보고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광고의 목적이 아니었기에 솔직한 후기이니
다소 맘에 안들더라도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럼 다음에 내돈내산 시리즈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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