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코로나19 백신 현황. 이대로 괜찮은가?

냥이월드 2020. 12. 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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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이 심오하고 민감한 부분일 수 있지만,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제가 포스팅했던 코로나19바이러스

무료로 검사 받는 방법. 이 글과 관련하여

또 여럿 질문들을 받게 되었는데요.

(코로나19바이러스 무료검사 받는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car-doctor.tistory.com/57

 

 

오늘은 현 시간까지의 코로나19바이러스 백신과

관련하여 정보들을 모아 토대로

현황에 대해 잠깐 포스팅하려고 한답니다.

우선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내년 2월~3월 중 백신을 공급한다고

오늘 정식으로 발표하였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공급받는 백신의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입니다.

 

사진출처: YTN news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코로나19바이러스 예방률은

60~90%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모더나나 화이자에서 나온 코로나19바이러스 예방률이

94%,95%인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낮은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우리가 매년 맞는 독감예방접종의 예방률이 40~60%인점을

감안한다면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도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미 임상3상이 끝난 모더나,화이자 백신과

비교한다면 아무래도 국민들은 불안해 할 수 밖에 없겠죠.

저 역시도 대다수의 국민들과 같은 심정입니다.

 

사진출처: YTN news

 

하지만 지금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의 장점을 언급하며,

국민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장점으로 어필하는 것들을

살펴본다면, 우선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들보다

가격적으로 저렴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해 유통에서 이점이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뉴스에서 언급하는 점들이 팩트인지 아닌지 저는 모릅니다.

뉴스에서 나오길래 포스팅하는 것이지만,

판단은 포스팅을 읽는 분들께서 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출처: YTN news
사진출처: YTN news
사진출처: YTN news

 

솔직한 심정을 언급하자면, 현 상황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이미 캐나다의 경우

국민1인당 9회씩, 미국은 1인당7회씩,

영국과 호주는 1인당5회씩, 일본은 1인당2회씩.

이미 다른 나라들을 살펴보면 이렇게

미리 준비한 나라들도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K방역을 앞세워 기세등등하다가

지금 3차 대유행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세가 심해졌죠.

 

천은미 이화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님 말을

빌리자면,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가 의료체계가 붕괴되면

그때는 되돌릴 수 없다. 정부의 방역지침이 강력해야한다는 점과

동시에 국민들 모두가 참여해줘야 한다.

저도 이 교수님 말에 백번 공감하게 되더라구요.

지금 방역의 구멍이 심각한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만

그보다는 국민들 스스로가 반성해야할 시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 것 보다는

요즘 같은 시국에는 정부가 별도의 지시를 하지

않더라도, 나를 위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변의 무분별한 사람들. 이 모든 사람들이

나로 인해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스스로 조심해야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런데도 아직도 불법 영업,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번화가 술집들은 체온38도 미만이면 출입이 되고

(날씨가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외부에 있다가 체온을 재면

코로나19 확진자들도 34~35도로 일시적으로 체온이

낮게 나오거나, 무증상 감염자들은 발열조차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모임이 가장 위험하다고 하는데도 여러가지

이유들을 빌미로 모임을 하는 분들도 계시죠.

이런 식이라면 모두가 백신에 의존해서 살아가야하는

결국은 백신이 모든걸 해결해주길 바라는 그런삶을

살아야한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재앙이 언젠가 끝나겠지만,

그 재앙과는 다르게 언젠가 또 다른 재앙이 왔을때도

국민들이 합심해서 이겨나갈 수 있도록,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분들 나 하나만큼이라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내 주변 모두를 위해서라도

방역수칙은 잘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모두들 힘드실텐데, 힘내자구요.

마스크 없이 맘 편히 다닐 수 있는 세상이

다시오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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