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 마니아들이 반가워할 소식을
가지고 포스팅하게 되었답니다.
그 소식은 출시전부터 이미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기아자동차의 K8(코드명 GL3)입니다.
K7도 아니고 K8은 뭐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제 K7의 인기를 이어갈
새로운 포지션의 K8이 선보여진답니다.
K7의 풀체인지로도 생각할 수 있지만,
자동차 이름까지 바뀌는걸로 봐서는
K7을 대체하는 목적으로 출시된 듯 합니다.
2009년쯤 1세대 k7이 첫 출시하고 젊은층들에게
아주 많은 인기를 끌었었죠.
준대형 세단이지만 스포티한 느낌과 더불어
고급감까지 주며 혁신과도 같았답니다.
과연 이번에 출시할 K8의 실물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우선 기아자동차 K8에 대해서 기본적인 정보들을
간단히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전계약, 생산일정은 본문 하단에 기재되어있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을 보자면 개인적으로는 전면부를 봤을땐
신형 그랜져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테두리가 없는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우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보석같은 패턴으로 빛의 움직임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릴 양 옆을 살펴보면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의 기능을 하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 역시 다이아몬드 패턴이 적용되어
별이 빛나는 신비로운 느낌을 강조했다고 해요.
전장의 경우 5미터가 넘는다고 알려졌는데요.
5,015mm라는 대형세단과 맞먹는 전장을 보여준답니다.
5미터가 넘는다니 ㄷㄷ 기존의 K7이나 그랜져를
생각한다면 엄청나게 커졌기에 실물을 본다면
엄청 웅장해보일 듯 합니다.
휠베이스가 2,900mm 수준이라고하구요.
영롱한듯 보이는 캐릭터라인도 아주 인상적이네요.
역시 디자인의 기아? 라고 불리우는 이유가 있습니다.
후면부를 살펴보면 저는 신형K5의 후면모습과
상당히 흡사하며 신형 소나타의 모습도 보이는 것 같네요.
뭐 한 집안에서 만들어지는 자동차이기도 하고,
K3,K5,K8,K9 패밀리룩을 만들어둬야
자기만의 디자인이 생기는 것 일테니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입니다.
후면부까지 살펴보니 벌써부터 실물이 궁금해집니다.
현재 K7의 오너로써 정들었던 녀석이
단종된다고하니 한편으론 시원섭섭하네요.
아래 사진은 기존K7의 사진입니다.
생산일정과 사전계약 일정은 사진 아래에 안내해두었습니다.
그럼 이제 사전계약 일정과 생산하는 트림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사전계약의 경우 3월 셋째주에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하네요.
3월에 첫 양산하게 되는 K8차량은 2.5리터 가솔린모델 약5,000대가량,
3.5리터 가솔린모델 약1,000대가량,
3.5리터 LPi모델 약1,000대가량,
1.6터보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모델은 약1,000대가량이
생산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특이한점은 3월생산하는 3.5리터 가솔린모델은
모두 전자식 사륜구동으로 출시된다고 해요.
출시전부터 너무 기대가 된답니다.
저도 기존에 정들었던 까칠이를 보내고
이제는 까팔이?를 분양해야할 시기가 될 것 같네요.
사진출처: 기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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