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약간의 희소식이 될만한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차량 중 하나인
전기차 코나와 관련된 기사인데요.
그간 화재로 인해 이슈가 되었던 문제의 차량. 코나.
아무래도 친환경이며 경제적으로 이점이 많은 전기차의
수요가 늘어나고, 공급이 증가한 만큼
전기차의 품질 또한 중요하게 되었는데요.
국내 전기차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코나.
이번에 현대자동차에서 전기차 코나의 배터리를
전량 교체해줄 수도 있다는 희망적 기사가 나왔습니다.
교체해 줄 수도 있다??
교체를 해줄거면 해주는거지 해줄 수도 있다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그래서 제가 알아봤더니 아직까지 정해진건 없지만
전량 교체를 하는 쪽으로 갈피가 정해진 것 같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차 코나의 경우에 7만7천여대가
대상차량으로 알고 있는데요.
배터리 가격만해도 2천만원초중반대 일텐데,
7만 7천여대의 배터리를 전부 교체해주려면
금액이 어마어마하네요.
교체할때 들어가는 인건비나 시설비 등등
생각한다면 2조원을 넘어설 것 같은데요.
저는 여기서 또 궁금했던 점이
만약 전부 무상교체하는 것으로 확정된다면
이 비용을 누가 부담하게 될까요.
당연히 소비자는 아니겠죠.
만약 소비자에게 일부 부담하라고 한다면
그건 잘못된 방향인 것 같아서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부담하느냐,
아니면 배터리 제작사인 엘지에서 부담하느냐.
아마도 이번에 엘지와 에스케이의 소송에서
엘지가 이기면서 3조원대의 보상금을 받게되던데
그 보상금이 일부 사용되는걸까요
이건 제 예측이긴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이랍니다.
그래도 이렇게 전부 교체해준다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다는건 지금까지
현대자동차의 행보를 봤을 땐
해준다는 기사가 나왔을땐 어지간하면
그렇게 진행되었었기 때문에
그래도 너무 잘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전기차 타는 분들은 충전문제도 원활히 해결되지
않아서 고충을 겪고 있는데,
거기에 화재까지 이중고를 겪어야했을텐데
그래도 이번에 꼭 무상교체가 진행되어서
큰 고충 하나라도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전기차 충전과 관련해서 워낙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는 곳은 큰 문제없겠지만,
대부분은 전기차 충전과 관련해
인프라가 아직 충분하지 않기때문에
요즘은 휴대성을 지닌 전기차충전기도 출시하고
참 똑똑한 사람들 많다는걸 한번 더 체감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자동차 관련하여
좋은 소식을 포스팅하게되어 개인적으로
너무 기쁜 마음으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방어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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