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영화추천. 죽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죽기전에 꼭 봐야할 만한 영화를 한편 가지고 왔는데요.

수많은 명작이 있지만, 그 중 하나를 간략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상세한 스포일러는 없고, 어떤 영화인지 정도만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다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실텐데요.

그만큼 자기개발을 하는 분들도 계시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힐링하는 분들이 계실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시청하며 심신을 다스리는편이라

장르불문 아주 많은 영화들을 보게 된답니다.

 

 

그러다 찾게된 영화 '원더'

이 영화는 다른사람과는 다른 외모를 지닌 어린아이의 성장기를

보여주며 몇몇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영화입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인생영화입니다.

네이버평점 9.43/9.5라는 엄청난 점수를 기록하고 있네요.

한번보고나서 너무 감탄하여 연달아 한번 더 보며,

등장인물들의 감정에 한번 더 몰입하고,

처음 볼 때는 알지 못했던 상황들도 알게되며,

이제 곧 서른인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겠끔 하는 영화였어요.

슬픈영화가 아닙니다. 슬퍼서 우는 영화가 아니에요.

감동받아 우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그런 영화랍니다.

 

영화를 보고나면 아역배우 뿐만 아닌

모든 배우들의 연기력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명배우로 알려진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

역시. 표정하나하나에서 모든 감정을 다 표현해줍니다.

그리고 아역배우 제이콥 트렘블레이(Jacob Tremblay)

이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에서 이미 몇번의 감명을

줬던 배우였다는걸 영화에서는 차마 모르고,

이 아역배우 연기 정말 잘한다 라는 감탄을 몇번이나 받았어요.

 

이 외의 오웬 윌슨(Owen Wilson), 이자벨라 비도빅(Izabela Vidovic)

노아주프(Noah Jupe), 브라이스 게이사르(Bryce Gheisar),

다니엘 로즈 러셀(Danielle Rose Russell) 등등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모두 상당합니다.

자칫 연기력이 부족한 배우가 있으면,

몰입을 깰 수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누구하나 몰입을 깨지 못했어요.

 

 

잔잔한 가족영화의 단점 중 하나가 전개가 느려,

다소 루즈할 수 있다는건데 그런 부분도 없고,

나름의 액션신까지 갖춘 영화더군요.

 

주변에 추천해주고 모두에게 호평을 받은 영화 중

하나이기에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도

같은 감동을 전달해드리고 싶네요.

 

요즘 볼만한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서

'원더'라는 영화를 안 보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가족들과 다같이 보셔도 좋아요.

강력히 두번 세번 추천드립니다.

 

다음에 더 좋은 영화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