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향수추천 두번째 포스팅인데요,
저는 20대중후반으로 들어선 남자입니다.
주변에 여사친들과 남사친들에게도
물어보고 의견들을 종합해서 포스팅하는데요.
주관적인 점을 참고해주세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많은 분들이 맘편히 외출 못하는
스트레스로 힘드실텐데
좋은 향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효과가 있답니다.
그리고 첫인상의 중요함과 함께
사람에게서 나는 향기는 정말 중요하고,
향기는 정말 오랫동안 기억된답니다.
그리고 똑같은 향수를 사용하더라도,
체온과 땀,활동량 그리고 뿌리는 부위에 따라
향이 달라질 수도 있고,
향의 유지력에도 차이가 난답니다.
대부분의 향수는 공통적으로 맥박이 뛰는 곳에
뿌려주면 맥박이 뛸때마다 향이 퍼진다는
얘기가 있기에 저 역시 그렇게 사용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마찰이 많은 부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는거에요.
마찰이 많다보면 그만큼 향이
변하기도하고 유지력이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서론이 많이 길었습니다.
오늘 리뷰할 첫뻔째 향수는
데메테르에서 나온 향수들 두 가지입니다.
클린솝과 티얼스 이 두 제품의
특징이라면 공통적으로
포근하면서 무겁지않은 향입니다.
달달한 향이 강하지 않아 무난한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데메테르 제품들은
유지력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많이 짧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체취가 아닌
섬유탈취제로 종종 사용하곤 했었습니다.
금액대도 저렴한 편이라 가볍게 사용하시기 좋겠네요.
다음은 다비도프 쿨워터 맨 입니다.
정말 시원한 느낌의 남성 스킨향이라 40대 전후부터는
더 많은 연령대의 남성분들에게 강추하는 향수입니다.
젠틀한 느낌과 깨끗한 느낌이 주는
청량감? 이라는게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좋죠.
사업하시거나 사람을 많이 대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구요.
다음은 클린레인 입니다.
개인적으로 향을 표현하자면?
오이향 같은 프레쉬함?이 느껴지는 향입니다.
의외로 20~24살 초중반의 여사친들에게
상당히 호평을 받은 향이고,
남사친들과 선배님들에게는 호불호가 나뉘었습니다.
저도 향을 맡았을 때
여름에 사용하기 아주 적합한 향으로 느껴졌습니다.
한번쯤 꼭 시향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격도 저렴한편이라 접근성역시 아주 좋습니다.
오늘은 세가지의 향수에 대해 리뷰해드렸는데요,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주관적임을 참고해주시고,
향수를 고를때는 최초 뿌렸을때와 몸에 뿌리고
몇시간 후에 향이 또 다르기에
그 향도 맡아보고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최초 향만 맡고 구매했다가
쓰지도 않는 향수가 너무 많네요.
1부의 향수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남겨드립니다.
다음에도 몇가지의 향수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사진출처:직접촬영, 제품브랜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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