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영화. 한국영화 추천. 눈물 주의.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계실텐데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그렇기에 각각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은

영화를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오늘 추천해드릴 영화는 영화 '판도라' 입니다.

이미 보신분들도 계실테지만,

아직 안보신 분들도 계시기에,

간략한 정보이외에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습니다.

 

영화 '판도라'는 2016년 12월07일 개봉한 영화로

러닝타임 136분이라는 2시간이 넘어가는 영화입니다.

458만명이라는 관객수를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인데요.

주연으로 배우 김남길님,

배우 김주현님, 배우 정진영님,

그리고 배우 故김영애님,

배우 문정희님, 배우 김대명님의 출연작입니다.

 

우선 배우 故김영애님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좋은작품을 많이 배출하시고,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심신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작품활동을 하신 대단한 배우셨습니다.

 

 

사실 이런 소재의 재난영화는 많이 나왔었습니다만,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한번 더 상기시켜주는

그런 영화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영화 '판도라'는 러닝타임이 두 시간이

넘어가지만,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고,

스토리 전개도 빠르다 보니,

러닝타임이 길다고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시청하지 않은 영화는 추천하지 않는데요.

제가 직접 시청한 후 한번쯤은 꼭 봐야겠단 생각이

드는 영화만 추천해드린답니다.

 

 

영화 '판도라'의 경우 다른 재난영화들처럼

당연히 고구마 수백개 먹은 듯한 답답한 사람들도

존재하긴 하겠죠. 뭐.. 그런거야 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 위함 이겠죠.

다행히도 이 영화에서는 고구마 적당히 드셔도

될 정도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물론 홧병을 유발할 수 는 있으니,

너무 몰입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영화 '판도라'를 추천드린 가장 큰 이유는,

현 시점에서 편안한 삶에 안주하여,

원자력의 위험성을 잊고 사는 분들이 많아서 인데요.

방사능의 위험성은 누구나 다 알고있죠.

하지만, 경각심을 가지고 사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원자력의 위험성때문에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중단하고, 탈원전을 얘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 다른 몇몇의 나라도 있지요.

하지만, 위험하고 무섭다고만해서 피하기만 했다면

인류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을까요.

자동차, 비행기, 기차, 병원에서 쓰는 주사기나 약들도,

가스렌지, 전자렌지 등등

지금 현대에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원자력은 방사능으로 인한 위험이 있습니다만

그것을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기술은 추후에 꼭

나오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원자력을 이용한 무한한 에너지는

후세의 인류들에게 더 좋은 삶을 선사하겠죠.

 

 

무조건 탈원전을 주장하기 보다는,

무서운만큼 상대를 더 잘알고, 그에 맞게

보완하고 잘 대처한다면 그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다음에 더 좋은 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

 

 

사진출처: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