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레이저 제모기. 가정용 제모기 2년 사용 후기.

냥이월드 2020. 12. 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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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셀프로 관리하는 시대에 맞춰

제모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아졌는데요.

코로나19때문에 외출도 꺼려지고,

아무래도 병원가기도 꺼려지는게 사실인데요.

 

저는 몇년 전부터 피부과에서 

남자 수염 레이저제모를 받았습니다.

가격은 당시 10회+2회 총12회에 60만원

이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솔직히 참담합니다.

마취크림?같은걸 바르고 했지만,

벌써3년전 일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통증은 끔찍합니다.

12회를 받고 두어달정도는 뭔가 수염이

덜 자라는 기분이었는데,

워낙 제 수염이 굵어서 그랬던 탓일까요.

다시금 거뭇거뭇 하더니 석달정도 지나고나니까

원상복구 됐더군요.

 

손등과 손가락에 털들은 확실히 가늘어지거나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알아보던 중

가정용 레이저제모기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손품을 팔아 효과가 좋다는

라피타 제모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협찬받은게 아니라 제가 제 돈주고 사서

2년동안 한달에 2번씩 꾸준히 인중과 턱,

그리고 미간과 손등 손가락 정도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포스팅하는거랍니다.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여 주세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효과가 있는 부위에만 효과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인중과 턱에 난 굵은 수염은

보기에는 전혀 효과를 볼 수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손등이나 미간에 있던 상대적으로

얇았던 털들은 거의 자라지 않고 있거나,

상당히 얇은 정도로 털이 자라고 있어요.

 

 

다만, 이건 계속 주기적으로 조사해줬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한달 주기로 조사해줘도 된다고는 하는데,

저는 2~3주에 한번씩은 꼭 조사해준답니다.

인중이나 턱도 이렇게만 된다면,

정말 너무나 완벽한 제품일 것 같습니다만

아쉽게도 인중과 턱은 효과를

거의 못 보았답니다.

 

 

그래도 제품 효과를 못 본건 아니기에

이 제모기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우선 사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그냥 잭 꽂고 단계만 설정하면

준비 끝. 그대로 피부에 밀착시키면

깜빡깜빡 거리며 점등되는데요.

그때 버튼을 누르면 조사된답니다.

밀접되지 않고, 누르면 작동이 안되니까

잘 밀접 시켜서 사용하셔야 해요.

단계는 1~5단계가 있는데,

5단계로 인중이나 턱에 조사하면 생각보다

많이 뜨거운 느낌이 많이 난답니다.

 

 

강도 조절은 직접 사용해보시고,

지금 판매되는건 또 리뉴얼된건지 조금

다르더라구요.

아무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부디 많은 효과를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에도 직접 사용해보고 괜찮은 제품이

있다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코로나19로 거리두기에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힘드실텐데요,

이럴때일수록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거리두기 지침 잘 지키면서 운동도

꾸준히 하셔야 한답니다.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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