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코일 교체주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얼마전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글을 포스팅하고

많은 문의를 받게되었는데요.

그 중 가장 많았던 질문이 전자담배의 코일과

액상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자담배 코일 교체주기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다들 바쁘실테니 빠르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액상형 전자담배의 코일은

교체주기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이유인 즉 사용자들마다 액상도 다르고,

코일의 종류도 다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코일의 교체주기에 대한 확실한 것.

이것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베이핑(흡입)을 하실 때에 탄 맛이 난다면

무조건 교체하셔야 합니다.

간혹 액상이 부족하여 탄 맛이 날 수도 있는데요.

바로 액상을 채워서 쓰시면 탄 맛이 사라지긴 하지만,

한 번 탄 맛이 난 코일은 되도록 바꿔주시길 바랍니다.

 

금연은 힘들고, 그렇다고 몸은 걱정되고 그런분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시는게 전자담배일텐데요.

탄 맛이 한 번이라도 나는 코일이라면

코일 내부가 타버렸기때문에,

액상을 다시 채워넣는다고해서 코일이 원상복구되는게

아니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 맛이 났다면,

필히 바꿔주시길 바랍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금연이 단연 최고겠지만,

저 역시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급자분이

흡연을 하시는데, 아무래도 연초는 계속 피우기 부담스럽고,

제 몸도 걱정되면서 전자담배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렇게 같이 담배를 피우고 있답니다.

 

비흡연자 분들이 보시기에는 무슨 상급자 핑계를 대냐며

한심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네 정확히 보셨습니다 ㅋㅋ

금연을 못하는 핑계입니다 ~_~

하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연기든 냄새든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흡연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게

전자담배이기 때문에 선택하게 됐네요.

 

 

수많은 실험에서 입증되었듯이

액상형 전자담배는 코일교체만 잘 해주신다면,

연기도 단순한 수증기임이 밝혀졌답니다.

 

참고로 저는 발라리안 하보크 제품의

전자담배를 데일리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입호흡을 하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제품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좀비코일이라는 명성답게 

0.6옴 코일기준 하보크 제품에서 18w로 사용시

5천번이상 퍼프(PUFF)해도 액상이 바닥나지 않게만

잘 유지해주면 탄 맛이 전혀 나지 않더라구요.

 

 

5천번 이상 퍼프한 코일을 분해해서 확인도 해봤지만,

새 것과 전혀 차이가 없었습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0.6옴 코일 하나에 3천원미만이기에

고작 3천원짜리 하나로 두 달넘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엄청난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모두가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라며,

혹여나 금연에 실패하시더라도, 

연초보다는 몸에 덜 해로운 전자담배를 권합니다.

주변 사람들도 담배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좋아하게 될거랍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에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서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