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볼만한 공포영화 추천.실화 주의! 더운날엔 무서운 영화가 딱이죠.

냥이월드 2021. 6. 1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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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기온도 많이 올라가는데

날씨까지 습해져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는 서늘한 공포영화를

보면 온몸에 소름이 돋고,

긴장하면서 보게 되죠.

 

저도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잘 보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에 용기내서

공포영화를 보러 갔네요.

오늘 추천해드릴 공포영화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입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간략한 정보 이외에 별도의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습니다.

 

영화 '컨저링3: 악마를 보았다'는

이미 컨저링 시리즈를 보신 분들이라면

관심을 많이 가지셨을 것 같네요.

벌써 3번째 시리즈인데요.

주연인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의 명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시켜주는 영화입니다.

깜짝깜짝 놀라는 요소들과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비쥐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공포감을 극도로 끌어올려준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악귀에 씌인 사람을

퇴마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인데요.

이미 이전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어떻게 보면 진부한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전 시리즈들이 성과가 나쁘지 않았기에

3번째 시리즈도 관심을 받게 됐나봅니다.

시국이 시국이라 관객 수는 많지않지만,

현재 박스오피스4위이며 러닝타임은 111분이네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시리즈가 가장

만족스러웠기에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첫번째 시리즈도 보시길 권장드려요.

그렇다고해서 3번째 시리즈가 재미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큰 기대를 하고 보시면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본다면,

빠른 전개와 너무 무겁지만은 않은 분위기로

지루하다고 느낄만한 시간은 없었네요.

 

 

영화관에서 보면서 손에 땀을 쥐고,

등골이 서늘했던 적이 몇 번 있긴했지만,

저는 담이 작아서 그런 것 같아요.

같이 갔던 친구는 첫번째 시리즈만큼은

재밌지 않다고 얘기했었네요.

계속해서 이전 시리즈를 언급하는데,

그럼 아직 못보신 분들은 생각하실 수 있는게

이전 시리즈를 못 봤다면

세번째 작품을 이해못하는건 아닐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전 시리즈와 연관되어 전개되는게 아닌

각 시리즈마다 별개의 스토리로 전개되기에

그런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컨저링 시리즈는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물론 영화적 요소를 위해 많이 각색했지만,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그래서 더 섬뜩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죠.

 

더운 날 공포영화 한편 보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라며,

다음에 더 좋은 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출처: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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