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평점 1위의 인생영화. 꼭 봐야할 영화!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다들 집에서 계신 시간이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저처럼 영화를 보며

힐링하는 분들을 위해 오늘도 인생영화를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인생영화는

역대 영화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한 작품인데요.

아직 못보신 분들이 계실 수 있기때문에

간략한 정보 이외에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오늘 추천해드릴 인생영화는

'그린 북'입니다.

 

 

영화 '그린 북'은 2019년 01월08일 개봉한 영화인데요,

피터 패럴리 감독의 작품으로

러닝타임 130분이며,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관객수는 44만명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제가 이 영화를 인생영화로 꼽게 된 이유는

상황은 다를지라도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인생의 교훈이 담겨져 있는 내용이기에

나이불문 꼭 한번은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이 영화는 1960년대 초반의 풍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요.

현재도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인종차별을 볼 수 있는

내용이면서, 피부색이 다른 이유만으로 겪게 되는

갈등을 볼 수 있는데요.

단순 인종차별만을 다룬 영화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다른 가족적 요소나 사람대 사람 간의 요소들도

잘 묻어나고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가족들과 이 영화를 보며

아직 초등학생인 사촌동생의 감상평을 들었을때도

충분히 잘 이해하였던 것 같아서,

나이가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께서

함께 보셔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다소 폭력적이거나 격한 표현이 가끔 있기에

그런 부분들이 걱정되긴 하지만,

현 시대를 생각한다면 그 정도 수위만으로는

큰 문제가 될 것 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드라마라는 장르는 자칫 잘못하면 루즈해질 수 있는데

영화 중간중간 재밌는 요소들을 가미하고

빠른 전개를 위해 여러 상황을 연출했다는게

영화를 두번 째 보면서 느껴지더라구요.

참 잘 만든 영화는 다시 봐도 참 재밌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처음 볼 때보다 더 많은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영화들은

꼭 두 번, 세 번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저처럼 재밌는 영화를 보며 힐링하시는 분들께는

꼭 한 번 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시국이 시국인만큼

많은 분들이 힘든시기를 견뎌내고 계실텐데,

방역수칙을 어기지 않고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꼭 하나이상은

가지고 계셔야 한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니까요.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좋은 영화로 찾아뵐게요!

 

 

 

 

 

사진출처: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