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꼭 봐야할 스릴러 인생영화. 스포없음.
안녕하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데요.
이럴 때 일수록 시원하게
스릴러 인생영화 한편 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잠시나마 잊어보시는 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제 이 영화를 보고 왔는데요.
그러고는 바로 포스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영화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 (A Quiet Place: Part II, 2020)' 입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안보신 분들이 계시기때문에
간략한 정보 이외에
별도의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습니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2021년 6월 16일 개봉한 영화로
러닝타임 97분의 스릴러 영화입니다.
간혹 공포영화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절대로 호러물은 아닙니다.
관람객 평점 9점대를 유지하며
15세이상 관람가입니다.
우선 이 영화를 추천드리기에 앞서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주의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영화의 특성상 아무래도 놀라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귀신이나 그런게 나오는게 아니라,
이 영화는 갑자기 일어난 재난 속에
등장하는 괴생물체가 있는데요.
괴생물체는 소리만으로 모든걸 감지하고,
볼 수 는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운드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작품입니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깜짝깜짝 놀라는 순간이 많습니다.
같이 보러간 친구는 호러영화는 못 보는데,
이 영화는 놀라는 장면이 많아서
심장이 떨리지만,
귀신이 나오는게 아니라서 무섭다는
느낌이 든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다고해요.
하지만 겁이 많아서, 무언가 나올 것 같을때는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다고 합니다.
저도 역시나 깜짝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는데요. 예상하고 보았지만,
예상하고 보아도 놀랄때가 있더라구요.
제가 이 영화를 강력추천 드린 이유 중
하나가 보통 시리즈들은
전편보다 재밌기 힘든데,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첫번째 시리즈보다는
두 번째 시리즈가 이백만배 정도 재밌었습니다.
스토리 전개도 아주 만족스러웠구요.
그렇다고해서 첫번째 시리즈를 못 보셨다고해서
영화가 이해 안되거나 하는게 아닌
이 영화만 보더라도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아직 이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이라면
시간내서 꼭 한번 보러가시길 바랍니다.
영화관에서는 무알콜 음료정도만 먹을 수 있고,
관람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합니다.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나와 모두를 위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겠죠.
그럼 모두 건강관리 잘 하셔서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고,
모두 행복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출처: 네이버영화